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립 카스미가오카 육상 경기장 (문단 편집) == 대회들 == 앞서 언급했듯이 경기장의 상징성 때문에 경기장 수명이 다할 때까지 일본 내의 주요한 스포츠 행사는 대부분 이 곳에서 열렸다. [[J리그컵]], [[천황배 전일본 축구 선수권대회|천황배]], 전일본 대학 축구 선수권 대회, 전국 고등학교 축구 선수권 대회, 전국 대학 럭비 선수권 대회, 일본 육상 경기 선수권 대회[* 최근에는 지방 도시에서 분산 개최되는 경우가 많다.] 등, '일본' 또는 '전국'이라는 굵직한 타이틀이 들어가는 스포츠 대회는 대부분 이곳에서 치러졌고 재건축된 이후에도 그럴 것이다. 프로경기의 경우 J리그 경기가 종종 열렸지만,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프로구단은 없다. J리그 사무국에서 '''국립경기장은 어느 특정 구단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는 논리로 어느 한 구단의 독점적인 연고권을 막고 있기 때문. [[J리그]] 항목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이는 리그 창설 당시에 야구의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같이 일본 최대의 시장인 도쿄를 선점한 매머드급 인기구단이 리그에 군림하여 다른 구단들의 자립을 막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었다. 다만 국립경기장 이외의 구장에 대해서는 리그 기준(1부 15,000명, 2부 10,000명, 3부 5,000명 수용)만 충족하면 홈구장 사용이 가능. 이런 어정쩡한 형태의 조항이 있는 이유는 J리그 출범 당시(1993년)에는 도쿄에 이 리그 기준을 충족하는 구장이 국립 외에는 드물고 수용기준은 충족해도 실질적으로 프로구장 역할을 하기에는 미흡한 곳들 뿐이었기 때문이다. 일례로 [[FC 도쿄]]의 경우 J리그 참가 직후 2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도쿄 [[코마자와 육상경기장]][* 아이러니하게도 항목의 국립경기장보다 나중에 지어졌다. 1940년 도쿄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쓰여질 예정으로 부지가 마련되었으나, 일본의 만주 침공으로 올림픽이 무산되었으며 자리를 놀리기가 뭐해서 1953년 육상경기장이 지어졌다. 하지만 아직도 정식 이름은 '코마자와 올림픽 육상경기장'이다.]을 홈구장으로 등록했으나 야간경기 시설이 없는 탓에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이 2001년 개장하기 전에는 거의 대부분의 홈경기를 국립에서 치러야 했다. 도쿄 바깥에서도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우라와 레즈]]와 [[도쿄 베르디|베르디 가와사키]]가 1만명을 수용하는 경기장을 추후 확장하는 조건으로 간신히 연고지를 잡았다. 만약에 J리그 출범시 J리그 사무국에서 국립경기장 연고 클럽을 허용했을 경우 복수 구단 홈구장 공동 사용의 안 좋은 예인 [[일본 프로야구]] [[고라쿠엔 스타디움]] 케이스 혹은 복수 구단 홈구장 공동 사용의 모범적인 예인 유럽 프로축구 [[AS 로마]]와 [[SS 라치오]]의 [[스타디오 올림피코]], [[AC 밀란]]과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인터 밀란]]의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FC 바이에른 뮌헨]]과 [[TSV 1860 뮌헨]]의 [[올림피아슈타디온 뮌헨]] 등등의 전세계 축구계의 수많은 홈구장 공동 사용 모범적인 케이스 중 어느 케이스가 되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한편 [[도쿄 국립경기장]]은 [[2020년 도쿄 올림픽]] 이후 막대한 경기장 운영 비용 충당을 위해 연고 클럽을 허용하여 기존 J리그팀을 유치한다고 보도가 나왔으며, [[FC 도쿄]]와 [[가시마 앤틀러스]] 등이 유치 대상 후보로 지목되었고 모기업이 축구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비셀 고베]]는 구단에서 입성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